'어쩌다 사장' 박병은 활약 낚시 성공, 조인성→남주혁 팝업 횟집 영업(종합)

서유나 2021. 4. 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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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박병은, 남주혁, 신승환, 차태현이 팝업 횟집 영업에 돌입했다.

4월 1일 방송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 5회에서는 저녁 장사 재료를 구하기 위해 험난한 파도 속 힘겨운 조황을 마치고 슈퍼로 돌아온 남주혁, 박병은, 그리고 조인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래도 남주혁, 박병은이 조인성이 멀미로 앓아 누워있는 동안 생각보다 괜찮은 성과를 냈다.

조인성의 걱정 속에서도 박병은은 제법 수준급의 칼질로 첫 번째 물회를 완성시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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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조인성, 박병은, 남주혁, 신승환, 차태현이 팝업 횟집 영업에 돌입했다.

4월 1일 방송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 5회에서는 저녁 장사 재료를 구하기 위해 험난한 파도 속 힘겨운 조황을 마치고 슈퍼로 돌아온 남주혁, 박병은, 그리고 조인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인성은 호기롭게 낚시에 나섰지만 멀미에 알아누워 안타까움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원래 목표였던 목적지까지 다 도달도 못한 상황 얼굴이 새하얗게 질려 제발로 멀미방에 입성한 것. 조인성은 잠깐 조황을 묻는 겸 전화 걸어온 신승환에게 "최악이다. 한 마리도 못 잡는게 아니라 나가고 있는데 파도가 너무친다"고 알린데 이어, 중간 보고 상황 "가자미 2마리 현재 스코어. 난 오바이트 2번"이라고 알려 웃음안 안겼다.

그래도 남주혁, 박병은이 조인성이 멀미로 앓아 누워있는 동안 생각보다 괜찮은 성과를 냈다. 초기 마음먹었던 50마리엔 못 미치지만 임연수까지 합해 총 29마리 고기를 잡은 것. 내내 "조인성이 우리 어디 판 거 아니냐"며 음모론을 제기하던 박병은은 배에서 내리며 "나 원양어선 갔다가 1년 만에 내리는 것 같다. 많이 늙었다"며 "피부과 또 가야겠다"고 결심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차태현, 신승환이 반겨주는 슈퍼에 도착한 박병은은 "인성이는 자고, 난 지꾸 어깨가 무겁더라"며 험난한 바다 무용담을 자랑했다. 이들은 가자미 뼈째회 8천 원, 가자미 물회 5천 원, 임연수어 3천 원을 받고 팔기로 했다. 임연수어를 2천 원에 파냐, 3천 원에 파냐 의견이 분분하기도 했지만 "얘(조인성)이 토를 그렇게 하고 왔는데 얘가 뭐가 되냐"는 차태현의 말에 3천 원을 받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열게 된 횟집 팝업스토어. 박병은은 이번엔 횟집 셰프로 변신했다. 박병은은 신중하게 신선도를 체크하고 주문 크로스 체크하고 바로 칼을 들고 실력 발휘에 들어갔다. 조인성의 걱정 속에서도 박병은은 제법 수준급의 칼질로 첫 번째 물회를 완성시켜 눈길을 끌었다. 사장님과 친구들의 횟집 팝업스토어 운영기는 다음주에 공개된다. (사진=tvN '어쩌다 사장'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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