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흐린 가운데 낮 기온 오늘보다 다소 낮아

강아랑 2021. 4. 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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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첫날인 오늘 한낮에는 꽤 더울 정도로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이 24도까지 오르는 등 5월 중하순의 날씨를 보인 곳이 많았는데요.

내일은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의 하늘이 흐린 가운데 동풍이 불어들 텐데요.

동풍의 영향으로 강릉의 낮 기온 16도 등으로 동해안은 내일도 선선하겠고, 서울과 청주 22도 등 내륙의 기온도 오늘보다 2~5도 낮아지겠습니다.

남부지방의 한낮 기온은 광주 23도, 진주 22도, 여수 18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 남서부, 강원 내륙과 산간, 일부 충청 내륙, 경북 내륙에는 건조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비소식이 있습니다.

토요일 오전에 서쪽 지역에 비가 시작돼 전국으로 확대된 뒤, 일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주말에 비가 내리면서 일요일 낮 기온이 15도 아래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진행:신다혜)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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