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야!' 김영광, 임원 회의에 父윤주상 대동..구조조정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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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야!'의 김영광이 구조조정 안건 통과를 막기 위해 아버지 윤주상을 대동해 임원 회의에 참석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에서는 한유현(김영광 분)의 고모 한지숙(백현주 분)이 구조조정 통과를 위한 임원 회의를 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에 한지숙은 "회장님 아들이면 임원 회의에 들어와서 난동을 부려도 되는 거니?"라며 한유현을 내보내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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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야!'의 김영광이 구조조정 안건 통과를 막기 위해 아버지 윤주상을 대동해 임원 회의에 참석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에서는 한유현(김영광 분)의 고모 한지숙(백현주 분)이 구조조정 통과를 위한 임원 회의를 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한유현은 "그 안건 상정을 반대합니다"라며 등장해 "한지만(윤주상 분) 회장님은 비용 절감을 핑계로 직원을 내보내는 치졸한 방법을 절대로 허락하지 않으실 겁니다"고 말했다.
이에 한지숙은 "회장님 아들이면 임원 회의에 들어와서 난동을 부려도 되는 거니?"라며 한유현을 내보내려 했다.
그때 잠적했던 한지만이 등장했다. 한지만은 "오늘 임원 회의는 여기까지 하는 거로 하지. 다들 나가보게"라며 임원 회의를 무산시켰다.
한지만은 시력을 잃은 후 잠적했었고, 한유현은 그런 한지만을 찾아갔다. 한유현은 한지숙 계획을 말하며 한지만에게 회사로 돌아올 것을 권유했지만, 한지만은 "아버지가 눈이"라고 실토했다.
한유현은 "알아. 아버지 앞에 나 있잖아. 이럴 때 써먹으라고. 신체 건강한 아들"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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