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 "시집 안 간 두 딸 모시고 살아" 너스레

김지은 2021. 4. 1. 2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남진이 두 딸을 모시고 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남진은 아버지 정균선씨가 "(딸과 일하면서) 표현만 안 할 뿐이지 늘 딸에게 위로를 받고 있다"고 말하자 "멀리 살아 1년에 몇 번 보는 것보다 항시 곁에 같이 있는 것이 (더 좋다)"며 공감했다.

장영란은 남진을 향해 "따님들과 같이 사시느냐"고 묻자, 남진은 "맨날 집에 있다. 시집간 딸은 잘살고 있고, 둘째와 셋째는 아직 가시지 않아 모시고 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MBN '소문난 님과 함께' 방송 캡처. 2021.04.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가수 남진이 두 딸을 모시고 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N 예능 '소문난 님과 함께'에서는 남진, 장영란, 김준호가 경남 통영으로 떠나 소문난 멍게 부녀를 만나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진은 아버지 정균선씨가 "(딸과 일하면서) 표현만 안 할 뿐이지 늘 딸에게 위로를 받고 있다"고 말하자 "멀리 살아 1년에 몇 번 보는 것보다 항시 곁에 같이 있는 것이 (더 좋다)"며 공감했다.

장영란은 남진을 향해 "따님들과 같이 사시느냐"고 묻자, 남진은 "맨날 집에 있다. 시집간 딸은 잘살고 있고, 둘째와 셋째는 아직 가시지 않아 모시고 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남진은 1976년 가수 윤복희와 결혼했으나, 3년 뒤 이혼했다. 이듬해 지금의 아내와 재혼해 슬하에 1남 3녀를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