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 "시집 안 간 두 딸 모시고 살아" 너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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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진이 두 딸을 모시고 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남진은 아버지 정균선씨가 "(딸과 일하면서) 표현만 안 할 뿐이지 늘 딸에게 위로를 받고 있다"고 말하자 "멀리 살아 1년에 몇 번 보는 것보다 항시 곁에 같이 있는 것이 (더 좋다)"며 공감했다.
장영란은 남진을 향해 "따님들과 같이 사시느냐"고 묻자, 남진은 "맨날 집에 있다. 시집간 딸은 잘살고 있고, 둘째와 셋째는 아직 가시지 않아 모시고 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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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가수 남진이 두 딸을 모시고 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N 예능 '소문난 님과 함께'에서는 남진, 장영란, 김준호가 경남 통영으로 떠나 소문난 멍게 부녀를 만나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진은 아버지 정균선씨가 "(딸과 일하면서) 표현만 안 할 뿐이지 늘 딸에게 위로를 받고 있다"고 말하자 "멀리 살아 1년에 몇 번 보는 것보다 항시 곁에 같이 있는 것이 (더 좋다)"며 공감했다.
장영란은 남진을 향해 "따님들과 같이 사시느냐"고 묻자, 남진은 "맨날 집에 있다. 시집간 딸은 잘살고 있고, 둘째와 셋째는 아직 가시지 않아 모시고 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남진은 1976년 가수 윤복희와 결혼했으나, 3년 뒤 이혼했다. 이듬해 지금의 아내와 재혼해 슬하에 1남 3녀를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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