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플레이오프] T1, DRX 3대1 꺾고 2라운드 진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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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DRX를 꺾고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티켓을 획득했다.
T1은 1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1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 DRX와의 경기서 3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T1은 2라운드서 담원 기아 아니면 젠지e스포츠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3세트서는 탑에서는 밀렸지만, 바텀 싸움에서 승리한 T1은 DRX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며 2대1로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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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은 1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1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 DRX와의 경기서 3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T1은 2라운드서 담원 기아 아니면 젠지e스포츠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1세트서 장기전 끝에 후반 한타 싸움서 승리하며 기선을 잡은 T1은 2세트서는 '킹겐'의 나르를 막는 데 실패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내줬다. 3세트서는 탑에서는 밀렸지만, 바텀 싸움에서 승리한 T1은 DRX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며 2대1로 앞서나갔다.
T1은 4세트서는 '칸나'의 아칼리와 '페이커'의 조이가 킬을 따내며 앞서나갔다. 전령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도 DRX 병력을 제압한 T1은 '킹겐'의 나르 성장을 봉쇄했다. 화염 드래곤 영혼을 가져왔고 글로벌 골드 격차에서도 5천 이상 벌린 T1은 바론 버프를 두르며 승기를 굳혔다.
경기 27분 바텀 3차 포탑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에이스를 띄운 T1은 DRX의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파괴하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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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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