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만우절 전날, 강남 어른이들의 황당한 '바꿔치기'..안 걸릴 줄 아셨나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의 한 건물 지하 1층에서 영업 중이던 유흥주점이 같은 건물 5층에서 '심야 변칙영업'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황당한 사실은 해당 업소는 한 주 전에도 심야 영업을 강행하다가 100명이 넘는 인원이 단속되고 영업정지까지 받았지만 영업을 강행했다는 사실입니다.
현재 구청은 업소의 영업정지 기간을 연장하는 한편, 현장에서 적발된 인원에게 과태료를 물리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의 한 건물 지하 1층에서 영업 중이던 유흥주점이 같은 건물 5층에서 '심야 변칙영업'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황당한 사실은 해당 업소는 한 주 전에도 심야 영업을 강행하다가 100명이 넘는 인원이 단속되고 영업정지까지 받았지만 영업을 강행했다는 사실입니다. 경찰은 30일 오후 11시 경 해당 유흥주점에서 싸움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지하 1층 유흥주점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11시 50분 경 다시 신고를 받고 출동해 건물 전체를 수색한 끝에 건물 5층에 있는 연예기획사 사무실에서 직원과 손님 98명을 발견했습니다. 현재 구청은 업소의 영업정지 기간을 연장하는 한편, 현장에서 적발된 인원에게 과태료를 물리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만우절 직전 벌어진 어른이들의 황당한 바꿔치기 현장, 소셜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영상편집 이기은)
황승호 작가, 이혜미 기자para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뇌사 판정 영국 10대 장기기증 직전 되살아나
- 박인비-남기협 부부, 세계 최고의 '골프 궁합'…롱런의 비결
- 대학교에서 만든 국내 최초 아이돌
- 애인 목 조르던 남성에 응징…'불주먹' 날린 정체는
- 박수홍 조카의 반박?…“삼촌 돈 한 푼도 안 받아, 우리 집 돈 많다”
- 수에즈운하 막은 '버거킹 와퍼' 광고…“재미” vs “비상식”
- 요금소 '쾅'→사라진 운전자, 13시간 만에 나타나선…
- “검은 패딩, 무섭다” 남겨진 문자…세 모녀 사건의 전말
- 100억 떼이는 동안 20년 넘게 기부한 박수홍…현실판 '나의 아저씨'를 향한 끝 모를 응원
- 조선희 “송혜교가 나를 싫어해서 사이 나빴다…젖살 지적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