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장외 파생상품 '거래정보저장소' 공식 출범

김지성 기자 2021. 4. 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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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장외 파생상품 거래정보저장소(TR)가 공식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거래정보저장소는 장외 파생상품 거래의 세부 정보를 중앙에 모아 수집, 보관 및 관리하는 금융시장 인프라다.

거래소 측은 "거래 정보의 집중 관리를 통해 금융당국의 위험관리 및 감독 기능이 한층 강화된다"며 "국내 장외 파생상품 시장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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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1일 부산본사에서 금융당국 및 금융투자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거래정보저장소(TR) 개시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장외 파생상품 거래정보저장소(TR)가 공식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거래정보저장소는 장외 파생상품 거래의 세부 정보를 중앙에 모아 수집, 보관 및 관리하는 금융시장 인프라다.

2009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는 글로벌 금융위기 재발 방지를 위해 장외 파생상품 거래 TR 보고 의무화에 합의했다. 장외 파생상품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스템 리스크를 완화하겠다는 목적이다.

거래소 측은 "거래 정보의 집중 관리를 통해 금융당국의 위험관리 및 감독 기능이 한층 강화된다"며 "국내 장외 파생상품 시장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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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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