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제30회 수당상' 김장주·성영은 교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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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당재단은 제30회 수당상 수상자에 김장주 서울대 재료공학부 명예교수와 성영은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를 선정했다고 1일 발표했다.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주 수당 김연수 선생의 인재 육성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매년 국내 학문 발전에 이바지한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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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당재단은 제30회 수당상 수상자에 김장주 서울대 재료공학부 명예교수와 성영은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를 선정했다고 1일 발표했다.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주 수당 김연수 선생의 인재 육성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매년 국내 학문 발전에 이바지한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자연과학, 응용과학, 인문사회 3개 부문에서 추천서를 접수한 뒤 부문에 상관없이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 2인을 선정해 상금 각 2억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김 명예교수는 1992년 국내 최초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연구를 시작해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이론을 확립하고, 세계 최고 성능의 OLED 소자 구조 등을 개발했다. 성 교수는 연료전지, 2차전지, 수소 생산 등 전기화학공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원천기술을 확보한 연구자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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