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남자 자유형 200m 세계주니어신기록증 전달 받아

이정철 기자 2021. 4. 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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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서울체고3)가 국제수영연맹(FINA)에서 보내온 남자 자유형 200m 세계주니어신기록증을 전달받았다.

대한수영연맹은 "지난 3월 22일, 후리오 세자르 마그리오네 FINA 회장이 직접 서명해 보내온 세계주니어신기록증을 1일 오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전달식을 통해 황선우 선수에게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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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황선우(서울체고3)가 국제수영연맹(FINA)에서 보내온 남자 자유형 200m 세계주니어신기록증을 전달받았다.

대한수영연맹은 "지난 3월 22일, 후리오 세자르 마그리오네 FINA 회장이 직접 서명해 보내온 세계주니어신기록증을 1일 오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전달식을 통해 황선우 선수에게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연맹 정창훈 회장, 변동엽 부회장과 김충섭 김천시장, 서정희 김천시체육회장, 최한동 김천상무FC후원회장, 김동열 김천시체육회 상임 부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여했다.

황선우는 "오늘(1일) 공식적으로 세계주니어신기록증을 받게 돼 너무 기쁘고 '한국 최초'라는 타이틀도 달게 돼 영광"이라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더 확고해졌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앞서 제11회 김천 전국 수영대회 남자 고등부 자유형100m에 나선 황선우는 48초48로 본인이 수립한 대회 기록을 0.03초 앞당기며 우승을 거뒀다.

한편, 대한수영연맹은 2일까지 제11회 김천 전국 수영대회를 주최하며, 5월 13~17일까지는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통해 도쿄올림픽 파견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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