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별 맞춤 향기, 인공지능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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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이 고객별 맞춤향기를 추천한다.
향기 전문기업 센트온(대표 유정연)은 세종대 빅데이터연구팀과 함께 'AI 향기추천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센트온 유정연 대표는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고객이나 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향기추천이 가능해졌다. 미세한 부분까지 반영한 향기마케팅도 할 수 있다"며 "향기솔루션 영역도 확대하겠다. 조향사의 감각과 경험, AI 알고리즘을 100% 활용해 맞춤서비스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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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이 고객별 맞춤향기를 추천한다.
향기 전문기업 센트온(대표 유정연)은 세종대 빅데이터연구팀과 함께 ‘AI 향기추천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향기개발 때부터 고객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향기를 제조하고 추천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향기는 전문 조향사(調香師)의 감각과 경험에 의해 만들어져 왔다.
센트온은 AI 알고리즘 기반 맞춤향기 추천은 물론 신제품 개발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센트온 유정연 대표는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고객이나 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향기추천이 가능해졌다. 미세한 부분까지 반영한 향기마케팅도 할 수 있다”며 “향기솔루션 영역도 확대하겠다. 조향사의 감각과 경험, AI 알고리즘을 100% 활용해 맞춤서비스를 하겠다”고 말했다.
AI 알고리즘 개발에 참여한 세종대 우종필 교수는 ”AI를 활용한 새로운 향기마케팅은 차원이 다른 새로운 시대를 여는 것과 같다. 센트온이 20년간 축적해 온 빅데이터와 AI의 학습량을 바탕으로 개발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우 교수는 ‘2019년 코리아 빅데이터어워드’ 공로자부문 통계청장상 수상했다. 국가, 기업의 빅데이터프로젝트를 해온 전문가다. 2016년 미국 대선에서 힐러리 후보가 낙승할 것이라는 일반적 예측과 달리 트럼프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예측해 유명해졌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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