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로테이션·개막엔트리 확정, 두산 정규시즌 준비 끝났다 [잠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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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 시범경기를 마무리하고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한 두산 베어스가 3일 개막하는 2021 KBO리그 정규시즌을 앞두고 최종 점검을 시작했다.
두산 선수단은 1일 오전 잠실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개막 엔트리도 확정했다.
3일과 4일 KIA 타이거즈와 홈 개막 2연전을 치른 뒤 투수 자원을 늘리면서 엔트리를 재구성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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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수단은 1일 오전 잠실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2일 오후 예정된 훈련을 마치면 팀당 144경기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그래서일까. 훈련을 마친 선수들의 표정에서 사뭇 진지함이 느껴졌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일단 선발로테이션을 확정했다. 극도의 부진을 보여 고민을 안긴 외국인투수 아리엘 미란다도 일단 로테이션에 들어간다. 워커 로켓와 미란다를 비롯해 최원준, 이영하, 유희관으로 로테이션을 짰다.
김 감독은 “일단 5선발은 유희관이 들어간다”면서도 “아직 100% 세팅이 된 게 아니다. 여차하면 김민규가 들어가서 길게 던질 수도 있고, 이용찬의 계약에 따른 변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2020시즌이 끝나고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은 이용찬은 지금도 미계약자로 남아있다.
개막 엔트리도 확정했다. 함덕주, 채지선과 트레이드를 통해 LG 트윈스에서 이적한 내야수 양석환과 좌완투수 남호도 엔트리에 들어간다. 3일과 4일 KIA 타이거즈와 홈 개막 2연전을 치른 뒤 투수 자원을 늘리면서 엔트리를 재구성할 가능성이 있다. 김 감독은 “기존의 주축 선수들이 정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잠실 |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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