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개막전, 전 선수단 슬로건 마스크 착용

이정철 기자 2021. 4. 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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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개막전에 10개 구단 전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슬로건 마스크를 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월 3일 펼쳐지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개막전에 10개 구단 전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극복과 안전한 리그를 기원하기 위해 팬들이 직접 참여해 선정한 특별한 슬로건 마스크를 착용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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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개막전에 10개 구단 전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슬로건 마스크를 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월 3일 펼쳐지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개막전에 10개 구단 전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극복과 안전한 리그를 기원하기 위해 팬들이 직접 참여해 선정한 특별한 슬로건 마스크를 착용한다"고 1일 밝혔다.

KBO는 지난 달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KBO리그 개막전 마스크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하고, 야구팬들이 참가한 총 1300건 이상의 슬로건 후보 중 "함께해요 KBO! 이겨내요 코로나!"를 마스크 슬로건으로 뽑았다.

최종 선정된 슬로건은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개막을 축하하고, 건강한 응원 문화를 통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내고 있다.

이번 공모전을 거쳐 제작된 슬로건 마스크는 전 선수단과 리그 관계자들에게 전달돼, 개막전 전원 동일한 슬로건 마스크 착용으로 하나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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