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기 쿠니코, 방탄소년단 인종차별 반대 입장문에 감탄 "눈물났다"

박수인 2021. 4. 1. 14: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배우 아사기 쿠니코가 한국 그룹 방탄소년단의 인종차별 반대 입장문에 감탄했다.

아사기 쿠니코는 3월 31일 개인 SNS에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방탄소년단 입장문' 일어 전문 번역 기사를 공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배우 아사기 쿠니코가 한국 그룹 방탄소년단의 인종차별 반대 입장문에 감탄했다.

아사기 쿠니코는 3월 31일 개인 SNS에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방탄소년단 입장문' 일어 전문 번역 기사를 공유했다.

그러면서 아사기 쿠니코는 "기가 막힌다. 마음이 떨린다"며 "함께 대항합시다. 이걸 읽고 눈물이 났다. 힘내자. 전세계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도 너무 대단하다. 지금 이 나이에 아미들에게 배우고 있다. BTS 대단해. 대박이다. 희망을 얻었다"고 덧붙여 감명을 표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에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글을 게재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불거진 동양인 혐오 범죄를 언급하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슬픔과 함께 진심을 느낀다"고 함께 분노했다.

방탄소년단 역시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당한 기억이 있다며 "우리는 인종차별에 반대한다. 우리는 폭력에 반대한다. 나, 당신, 우리 모두는 존중 받을 권리가 있다.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사기 쿠니코는 드라마 '아카카부 검사 교토편', 영화 '태양의 노래', '쥬브나일' 등에 출연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