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기의 건강 지킴이,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7월부터 확대 실시

2021. 4. 1. 12: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엄마와 아기의 건강 지킴이,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7월부터 확대 실시 - 6개 시· 도, 9개 시·구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추가 실시 - 보건복지부(장관권덕철)는임산부와만2세미만영아가있는가정에간호사등전문인력이찾아가서건강관리를해주는"생애초기건강관리시범사업"2차년도시범지자체를선정하여올해7월부터30개보건소로확대시행한다고밝혔다.

2020년생애초기건강관리시범사업서비스만족도조사결과*,기본방문만족도평균점수9.3점(10점만점,사업의충실도기준은8.8점)으로매우높았으며,'가장만족스러웠거나도움되었던것'에대해서는많은산모들이'아기상태발달체크·확인'(61.9%),'궁금한점,자세하고친절한설명'(54.3%),'공감,정서적지지,위로'(46.0%)등을꼽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엄마와 아기의 건강 지킴이,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7월부터 확대 실시
- 6개 시· 도, 9개 시·구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추가 실시 -

보건복지부(장관권덕철)는임산부와만2세미만영아가있는가정에간호사등전문인력이찾아가서건강관리를해주는“생애초기건강관리시범사업”2차년도시범지자체를선정하여올해7월부터30개보건소로확대시행한다고밝혔다.

‘20년도21개보건소를시작으로’21년도에는경기오산시등9개시·구보건소에서인력채용,교육등을거쳐7월부터서비스제공을본격적으로시작하게된다.

2020년생애초기건강관리시범사업서비스만족도조사결과*,기본방문만족도평균점수9.3점(10점만점,사업의충실도기준은8.8점)으로매우높았으며,‘가장만족스러웠거나도움되었던것’에대해서는많은산모들이‘아기상태발달체크·확인’(61.9%),‘궁금한점,자세하고친절한설명‘(54.3%),’공감,정서적지지,위로‘(46.0%)등을꼽았다.

*총1,399명의 조사 대상자 중674명의 산모가 응답(응답률48.2%,서울대학교산학협력단)

생애초기건강관리시범사업은보편서비스제공을목표로보건소등록임산부대상건강평가를진행하며,평가결과에따라기본방문및지속방문군으로분류하여서비스를제공한다.

기본방문대상의경우간호사가출산후8주이내1회가정을방문하여산모의영양,운동,수면등기본적인건강상담과정서적지지,신생아성장발달확인,수유·육아환경등아기돌보기에관한교육등의서비스를제공하며,

우울감,심각한스트레스등으로인해건강한임신․양육에어려움을겪는지속방문대상의경우는출산전부터아이가24개월이될때까지평균25회~29회방문하여서비스를제공한다.

또한,양육서비스지원,가정폭력이나소아발달문제등과관련된다른지역사회자원과도적극적으로연계하고있다.

특히올해는코로나19로인해방문을꺼려하는가정을위해비대면사업지침,교육자료발간및추가기본방문을위한지침을개발하여시범사업에적용할계획이다.

비대면사업방식다양화등을통해감염병상황에서증가할수있는사회적고립,산모의양육스트레스등을꼼꼼히살펴도움이필요한가정에지지망이되도록추진해나갈계획이다.

보건소에는서울대학교산학협력단(시범사업지원단)에서운영하는전문교육과정을이수한전담간호사와사회복지사가배치되며,방문인력에대해서는우선적으로코로나19백신접종을완료하여감염병우려를최소화할계획이다.

보건복지부최종균인구아동정책관은“보다많은엄마와아이들이건강한출발을시작하는데어려움을겪지않도록단계적으로사업을확대해나가겠다.”라고밝혔으며,

또한“고위험임산부가정에대한지속적·포괄적관리를통해건강형평성을제고하고자하는본시범사업에대하여전국보건소의적극적인관심과참여를부탁드린다.”라고전했다.

<붙임>1.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개요

2.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사례

Copyright © 정책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