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황제 예우' 받는 타이거 우즈, 사생활 걱정해주는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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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찰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차량 전복사고 원인을 밝혀냈지만 공개하지 않기로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보안관실은 31일(현지시간) 우즈 차 사고의 원인에 대해 결론을 내렸으나 우즈의 사생활이 노출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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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 경찰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차량 전복사고 원인을 밝혀냈지만 공개하지 않기로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보안관실은 31일(현지시간) 우즈 차 사고의 원인에 대해 결론을 내렸으나 우즈의 사생활이 노출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는데요.
알렉스 비야누에바 보안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사고 원인이 결정됐고, 조사는 종결됐다"며 우즈 개인 정보와 관련한 사고 원인을 공개하기 위해서는 당사자의 허락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수사 관련 정보를 공개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사생활 문제가 있다"며 "우리는 우즈에게 사생활 보호를 포기할 것인지를 물어본 다음에 사고와 관련한 모든 정보를 완전하게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미국 언론과 전문가들은 일반인의 사고였더라도 이처럼 대응했을까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이혜림>
<영상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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