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7억 '판타집' 주인 "층간소음 탓 집 지어, 두번째 집이라 더 만족" [어제TV]

유경상 2021. 4. 1.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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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비용과 건축 비용까지 7억을 들인 판타집 주인이 두 번째 집에 더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3월 31일 방송된 SBS '나의 판타집'에서는 번외편 실전공략집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번외편으로 실제 판타집 주인들을 만나 판타집을 짓기 전에 필요한 팁을 들어보는 실전 공략 시간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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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비용과 건축 비용까지 7억을 들인 판타집 주인이 두 번째 집에 더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3월 31일 방송된 SBS ‘나의 판타집’에서는 번외편 실전공략집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번외편으로 실제 판타집 주인들을 만나 판타집을 짓기 전에 필요한 팁을 들어보는 실전 공략 시간으로 꾸며졌다. 그동안 스타들의 판타집을 찾아주는 시간이 주를 이뤘다면 이날 방송에서는 판타집의 실제 주인들이 주인공이 된 셈.

그 중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다숨 하우스가 있었고, 다숨 하우스는 땅값 3억 5천에 건축비 3억 5천 총 7억이 들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건축가 유현준은 “7억에 지었구나. 난 저렇게 지었다는 말을 들으면 마음이 아프다. 또 어떤 건축가가 뼈를 갈았구나”라며 사람들의 노고가 비용을 절감시켰으리라 추리했다.

다숨 하우스 내부는 2층까지 클라이밍으로 올라갈 수 있는 장치와 안전과 재미를 위한 그물 등이 설치돼 있어 한 눈에 보기에도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돋보였다. 실제 집을 지은 집주인 부부는 “첫째 애 낳고 층간소음 때문에 아랫집에서 올라오셨다. 전세나 아파트 비용이 만만치 않았고 주택에 들어가게 됐다”고 처음 집을 지은 이유를 말했다.

다숨 하우스는 부부가 지은 두 번째 집으로 첫 번째 집은 이미 기반이 잡힌 공동주택 타운하우스에 위치, 총 4억 중반 정도로 지었다고. 부부는 “부족한 점들이 보여서 삶에 맞게 집을 다시 지었다. 둘 다 일을 하다보니까 아이가 학교에 가게 됐을 때 걸어올 수 있는 집을 짓고 싶어 학교나 편의시설 근처 땅을 알아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박미선은 “두 번째 지어서 더 잘 지으신 것 같다. 살면서 세 번 집을 지으면 세 번째 집을 완벽하게 지을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응수했고, 유현준은 “그럴 수 있을 것 같다. 어떤 용도로 쓸지 모르는 상태로 집을 지으면 버려지는 공간이 많다. 두 번째 집은 만족하는데 그쯤 되면 또 가족구성원이 바뀐다. 다른 집이 필요해진다”고 동의했다.

이어 집주인 부부는 각각 마음에 드는 공간을 꼽았다. 아내는 큰 아일랜드 식탁을 꼽으며 “요리할 때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숙제하거나 놀 때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편하다”고 말했고, 남편은 “외부 거실은 난방이 안 돼 신발을 신는 공간이다. 여름에는 마당에 수영장도 설치한다. 외부거실과 마당이 좋은 것 같다”고 아이들과 뛰놀 수 있는 공간을 택했다.

다숨 하우스의 또 하나의 특징은 순환구조. 유현준은 순환구조의 장점으로 “집이 넓어 보인다. 이동 경로의 경우의 수가 많아질수록 기억에 다른 공간으로 저장되면서 넓게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뒤이어 공개된 이들 부부가 집값을 줄일 수 있던 비결은 손재주 좋은 남편이 셀프로 다양한 설비를 직접 한 것. 남편은 “바꿀 수 없는 건 비용을 투자하고, 바꿀 수 있는 건 힘을 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미선이 “비용에서 차이가 많이 나냐”고 묻자 유현준은 “케이스바이케이스”라고 답했다. (사진=SBS ‘나의 판타집’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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