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 축하 "트랜스젠더는 아름답다"

최영선 기자 2021. 3. 3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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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리수가 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을 축하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구두와 짧은 청바지를 착용한 하리수가 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을 축하하는 모습이 담겼다.

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은 트랜스젠더 존재를 드러내고 차별에 반대하기 위한 국제 기념일이다.

국내 첫 트랜스젠더 연예인으로 화제를 모았던 하리수는 이같은 기념일에 앞장서며 트랜스젠더는 아름답고 트랜스여성 역시 여성이며 증오를 멈추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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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ㅣ하리수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하리수가 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을 축하했다.

하리수는 31일 자신의 SNS에 "transgender day of visibility. trans rights are human rights. trans is beautiful. transwomen are women. stop hate. hate is a virus"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구두와 짧은 청바지를 착용한 하리수가 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을 축하하는 모습이 담겼다.

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은 트랜스젠더 존재를 드러내고 차별에 반대하기 위한 국제 기념일이다. 국내 첫 트랜스젠더 연예인으로 화제를 모았던 하리수는 이같은 기념일에 앞장서며 트랜스젠더는 아름답고 트랜스여성 역시 여성이며 증오를 멈추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2001년 CF로 데뷔한 하리수는 2006년 가수 미키정과 결혼했지만, 2017년 이혼했다. 지난해에는 4세 연상의 남자친구와 교제 소식을 전하며 "키는 180cm 정도이고 사업을 열정적으로 하고, 듬직하고 멋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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