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 반나절만에 부산 찍고 제주행..한 끼도 못먹고 실려가는 바쁜 일상

[뉴스엔 박은해 기자]

배우 겸 사업가 진재영이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3월 31일 진재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의 7년만인가.. 당일치기도 아니고 반나절치기. 부산찍고 제주행. 한 끼도 못 먹고 초췌하게 실려감요. 그래도 고향이라 오랜만에 부산 사투리 참 좋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재영은 비행 중 무척 피곤한 모습이다. 마스크를 써도 감출 수 없는 진재영의 청순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반나절치기라니 대단하다" "건강 챙겨요" "멋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재영은 지난 2010년 연하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해 2017년부터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

지난 1995년 CF 모델로 데뷔한 진재영은 영화 '이프' '색즉시공' '낭만자객' SBS '달콤한 나의 도시' MBC '황태자의 첫사랑' 등 작품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진재영은 사업가 변신 후 쇼핑몰을 운영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사진=진재영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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