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북좌' 브레이브걸스 유정, '꼬북칩' 모델 발탁.."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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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멤버 유정(본명 남유정)이 오리온 스낵 '꼬북칩' 모델로 발탁됐다.
팬들의 요구를 받아들인 오리온은 이날 "브레이브걸스 유정 특유의 발랄하고 밝은 에너지와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힘입어 꼬북칩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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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멤버 유정(본명 남유정)이 오리온 스낵 ‘꼬북칩’ 모델로 발탁됐다.
오리온 측은 31일 “‘꼬북칩’ 모델로 브레이브걸스 유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브레이브걸스 팬들은 유정이 만화 속 캐릭터를 닮은 미소로 ‘꼬북좌’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오리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고객센터 등을 통해 “유정을 꼬북칩 모델로 기용해달라”고 요구했다.
팬들의 요구를 받아들인 오리온은 이날 “브레이브걸스 유정 특유의 발랄하고 밝은 에너지와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힘입어 꼬북칩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소통을 중시하는 MZ세대와 함께 더욱 사랑받는 ‘꼬북칩’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4년 전 발매한 곡 ‘롤린’이 군인들 사이에서 화제, 이를 계기로 역주행을 하며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롤린’은 유튜브에 게재된 ‘브레이브걸스_롤린_댓글모음’ 영상이 화제가 돼 입소문을 타다가 역주행했다.
그 결과 멜론, 지니뮤직, 플로, 벅스 등 음원차트에서 1위를 석권했으며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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