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인피니트 장동우·이성열 계약 만료..팀 존속 여부 관심 (종합)

곽현수 2021. 3. 31. 1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림 엔터테인먼트를 11년 동안 지탱해 온 인피니트 멤버들이 각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31일 오전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1년간 함께해 온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 이성열님이 이번 달을 끝으로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며 "최근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두 사람과 오랜 대화와 논의 끝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습니다. 장동우, 이성열님은 2010년부터 그룹 인피니트 멤버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을 펼쳐 왔습니다. 1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 동행해 준 두 사람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림 엔터테인먼트를 11년 동안 지탱해 온 인피니트 멤버들이 각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최근 리더 김성규를 시작으로 오늘(31일) 장동우와 이성열이 울림 엔터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인피니트 완전체를 다시 만날 길이 요원해지게 됐다.

31일 오전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1년간 함께해 온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 이성열님이 이번 달을 끝으로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며 "최근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두 사람과 오랜 대화와 논의 끝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습니다. 장동우, 이성열님은 2010년부터 그룹 인피니트 멤버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을 펼쳐 왔습니다. 1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 동행해 준 두 사람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울림 측은 인피니트의 리더인 김성규와도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난 7일 공식입장에서 울림은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아티스트 김성규와 오랜 시간 논의 끝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데뷔 당시 6인조였던 인피니트는 2019년 8월 19일 엘(김명수)이 연기 활동을 위해 울림 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이래 올해 초에만 김성규, 장동우, 이성열이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멤버 대부분이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그렇다면 현재 현재 울림에 남아있는 멤버들은 어떤 결정을 하게 될까. 인피니트는 이대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것일까.

한 가요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인피니트 멤버 중 남우현은 입대 전 재계약을 마친 상태다. 또한, 성종의 경우에는 사회복무요원을 마치고 나서 재계약을 논의해봐야 하는 상태"라고 말했다.

다행히 그동안 울림에서 발표된 입장에서 인피니트의 공식적인 해체 등이 언급 된 적은 없다. 엘의 홀로서기 당시에도 인피니트에서의 탈퇴는 아니라는 아니라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가요계에서는 신화, god(지오디) 등이 '따로 또 같이' 전략을 활용해 음반 발매 및 콘서트 등을 함께 소화하는 추세다.

그러나 당장은 울림을 막 떠난 멤버들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안착할 시간과 국방의 의무를 이행 중인 멤버들의 컴백을 기다려야만 하는 상황이다. '칼군무돌'로 명성을 떨친 인피니트의 존속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YTN Star 곽현수 기자(abroad@ytnplus.co.kr)

[사진=OSEN]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