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안혜경, "이효리와 싸웠냐" 절교 의혹에.."안 싸워, 연락한다"

장진리 기자 2021. 3. 3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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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안혜경이 이효리와 불화설을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찬우가 안혜경에게 이효리와 불화설에 대해 넌지시 물었다.

김찬우는 안혜경의 해맑은 과거를 떠올리며 "강원도 소녀였다"고 회상했고, "이효리 씨하고 친하다고 하더니 요즘 또 안 보느냐?"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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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타는 청춘' 김찬우와 안혜경. 출처| SBS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불타는 청춘' 안혜경이 이효리와 불화설을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찬우가 안혜경에게 이효리와 불화설에 대해 넌지시 물었다.

김찬우는 안혜경의 해맑은 과거를 떠올리며 "강원도 소녀였다"고 회상했고, "이효리 씨하고 친하다고 하더니 요즘 또 안 보느냐?"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안혜경은 "아니야, 연락은 한다"고 불화설을 부인했다.

그러나 김찬우는 굴하지 않고 "싸웠어? 댓글에 누가 싸웠느냐고 물어보더라"라고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고, 안혜경은 "전혀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제작진의 오랜 러브콜을 고사하면서도 '불타는 청춘' 출연진, 촬영 장소 등을 추천해준 전문가라는 김찬우는 "너는 좀 미워하는 사람이 많더라. 경현 씨는 좋아하는 사람이 많고. (안)혜경이는 본승이 좋아하는 것 때문에 미움을 많이 받는다"며 "그래도 옹호하는 사람들도 많다. 예쁘고 열심히 한다고"라고 시청자 반응을 분석했다.

또 "김부용은 나와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데 말 좀 시켜달라고 한다. 윤기원 나온 건 가히 폭발적이었다. 이렇게 재밌는 분이 왜 이제 나오냐고 하더라"라고 '불타는 청춘' 방송 반응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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