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노위 스님 3명, 미얀마 특별입국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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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사노위는 '미얀마에 평화가 오길 기원하는 기도를 위한 미얀마 특별입국 신청'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러면서 "이에 번민 끝에 참상이 일어나고 있는 미얀마로 직접 들어가 미얀마의 군인, 노동자, 시민들이 모두 제자리로 돌아가기를 바라고, 살생과 폭력이 멈추기를 바라는 기도를 드리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특별입국 신청 취지를 설명했다.
조계종 사노위는 특별입국이 허가되면 미얀마 내 세계인들의 성지로 통하는 쉐라곤 파고다에서 기도를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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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AP/뉴시스]인도주의 봉사단체 '프리 버마 레인저스'가 제공한 사진에 28일(현지시간) 미얀마 카렌 마을 주민들이 카렌주 파푼지구 데부노(Deh Bu Noh) 인근 숲에 모여 미얀마 군부의 공습을 피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미얀마에서 난민이 유입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라며 "난민이 우리 영토로 탈출하는 것을 원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인권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2021.03.29.](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3/30/newsis/20210330162859827ltwu.jpg)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조계종 사노위는 '미얀마에 평화가 오길 기원하는 기도를 위한 미얀마 특별입국 신청'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특별입국 신청자는 조계종 사노위 지몽스님, 혜도스님, 종수스님 등 3명이다.
이들은 4월1일 주한 미얀마 대사관에,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세 분의 스님이 미얀마로 입국할 수 있게 허락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조계종 사노위는 "지금 미얀마는 어린아이가 총에 의해 목숨을 잃는 것을 포함하여 사망자 수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고 있다. 불교는 사람을 비롯해 크기와 형체에 상관없이 살아 있는 생물체의 살생을 엄격히 금하고 있다. 불교 국가인 미얀마에서 지금 일어나는 일에 수행자로서의 부끄러움과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에 번민 끝에 참상이 일어나고 있는 미얀마로 직접 들어가 미얀마의 군인, 노동자, 시민들이 모두 제자리로 돌아가기를 바라고, 살생과 폭력이 멈추기를 바라는 기도를 드리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특별입국 신청 취지를 설명했다.
조계종 사노위는 특별입국이 허가되면 미얀마 내 세계인들의 성지로 통하는 쉐라곤 파고다에서 기도를 올릴 계획이다. 이곳은 부처님 생존 시의 머리카락이 보존되어진 곳으로 알려졌다.
기도는 군부가 악의를 멈추고, 미얀마인들의 고통이 사라지기를 바란다는 내용으로 올릴 계획이다.
조계종 사노위는 "여건이 되어 고통의 현장으로 갈 수만 있다면 미얀마에 평화와 자애가 오기를 바라는 기도를 두 무릎이 닳아지더라도 드리고 싶다. 군인이 든 총이 연꽃으로 화하여 부처님의 자비의 세상이 오기를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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