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공업, 2차전지 실리콘 음극재社 '앰프리우스'에 지분 투자

최두선 2021. 3. 30.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 자동차 내장재 전문기업 현대공업이 앰프리우스(Amprius)에 140만달러(약 15억9000만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공업 관계자는 2차전지 사업 투자 확대에 대해 "향후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인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기에 높은 부가 가치를 창출할 투자기회 발굴에 적극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공업 CI

[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자동차 내장재 전문기업 현대공업이 앰프리우스(Amprius)에 140만달러(약 15억9000만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분 투자는 전기차 산업의 쟁점으로 떠오르는 2차전지 사업 투자 포트폴리오 확대의 일환이다. 최근 현대공업은 2차전지 분리막 코팅 제조업체 에너에버배터리, 전고체전지 개발업체 솔리비스에 투자를 진행했다.

미국에 위치한 앰프리우스는 2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개발업체로 나노와이어 기술이 적용된 실리콘 음극재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 테슬라 배터리데이에서 테슬라와 협업 가능성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2차전지의 주요 구성 요소인 음극재는 대개 흑연을 소재로 사용하지만 이를 실리콘으로 대체하면 배터리의 전자 밀도를 높여 배터리 성능을 향상 할 수 있다. 하지만 실리콘은 전기 충전 중 심한 부피 팽창과 손상 때문에 음극재로 사용하기 힘든 단점이 있다.

앰프리우스는 실리콘을 나노와이어 기술로 가공해 부피 팽창과 손상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개발된 것이 실리콘과 흑연을 함께 사용한 복합 음극재와 1kg당 500Wh의 높은 에너지밀도를 가진 100% 실리콘 음극재다.

현대공업 관계자는 2차전지 사업 투자 확대에 대해 ”향후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인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기에 높은 부가 가치를 창출할 투자기회 발굴에 적극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