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속한 코로나19..올해도 인천대공원 벚꽃 구경 못한다

강남주 기자 2021. 3. 30. 09:1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4월3~11일 한시 폐쇄..월미공원도
인천대공원 벚꽃 풍경.(인천시 제공)© 뉴스1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대공원과 월미공원에서 활짝 핀 벚꽃을 구경할 수 없게 됐다.

인천시는 벚꽃 개화시기인 4월3~11일 인천대공원과 월미공원을 한시적으로 폐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다.

시는 대신 시 공식 유튜브에 벚꽃 개화 모습을 담아 공개할 예정이다.

인천대공원은 40년 이상된 대형 왕벚나무 800여 그루가 1.2㎞에 걸쳐 터널처럼 연결돼 있어 봄철이면 하루 평균 5만여명이 방문한다. 월미공원 역시 2.3㎞ 산책로를 따라 1000여 그루의 벚꽃길이 펼쳐져 있어 봄철 하루 평균 1만여명이 몰린다.

2019년 4월 인천대공원엔 111만여명, 월미공원엔 24만여명이 다녀갔다.

박남춘 시장은 “올해도 벚꽃 명소에서 봄을 만끽할 수 없게 돼 아쉬움이 크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에 시민 모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inamj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