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복귀' 유소연 "3R 직전 퍼터 교체, 속도 조절 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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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이 대회 도중 퍼터를 바꾸는 등 변화를 꾀하며 좋은 성과를 냈다.
유소연은 3월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기아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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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유소연이 대회 도중 퍼터를 바꾸는 등 변화를 꾀하며 좋은 성과를 냈다.
유소연은 3월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기아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한 유소연은 양희영 신지은 등과 함께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해 최종전이었던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 공동 13위를 기록했던 유소연은 이번 시즌 복귀전에서도 준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유소연은 최종 라운드 후 "오늘 마지막 홀에 매우 실망했다. 파 퍼트가 2피트엔 한이정 기자]
유소연이 대회 도중 퍼터를 바꾸는 등 변화를 꾀하며 좋은 성과를 냈다.
유소연은 3월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기아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한 유소연은 양희영 신지은 등과 함께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해 최종전이었던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 공동 13위를 기록했던 유소연은 이번 시즌 복귀전에서도 준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유소연은 최종 라운드 후 "오늘 마지막 홀에 매우 실망했다. 파 퍼트가 2피트 정도였는데 놓쳤다. 실망스럽지만 67타는 불평할 수가 없다.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귀전인 것을 감안하면 좋은 성적이지만 유소연은 이번 대회에서 퍼팅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1~2라운드 동안 그린에서 속도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래서 3라운드에 앞서 새로운 퍼터로 바꿨고,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유소연이 바꾼 퍼터는 스카티카메룬 제품이다. 그는 "새 퍼터에 매우 기대하고 있다. 지금은 처음 두 라운드에 비하면 속도 조절이 훨씬 수월하다. 곧 있을 ANA 인스퍼레이션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어 "다음 대회도 운전해서 갈 수 있다는 게 너무 좋다. 작년 11월 미국에 돌아왔을 때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갔다. 계속 추운 날씨에서 플레이해야 했는데, 지금은 날이 너무 좋다. 하루하루가 축복이다"고 ANA 인스퍼레이션에서의 선전을 약속했다. (사진=유소연)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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