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탈락 후 톱5' 고진영 "메이저 대회 앞두고 좋은 워밍업 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진영이 톱5에 들며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
직전 대회였던 LPGA 투어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 했던 고진영은 이번 대회에서 컨디션을 회복한 모양새를 보였다.
고진영은 "이번 주는 컨디션이라든지 여러 부분에서 걱정되는 점이 많았는데, 걱정한 것에 비해 후회는 있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다음 주 메이저 대회를 앞두고 좋은 게임을 했다고 생각한다. 다음 주도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한이정 기자]
고진영이 톱5에 들며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
고진영은 3월29일(한국시간) 미국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기아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친 고진영은 단독 4위로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직전 대회였던 LPGA 투어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 했던 고진영은 이번 대회에서 컨디션을 회복한 모양새를 보였다.
고진영은 "이번 주는 컨디션이라든지 여러 부분에서 걱정되는 점이 많았는데, 걱정한 것에 비해 후회는 있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다음 주 메이저 대회를 앞두고 좋은 게임을 했다고 생각한다. 다음 주도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컨디션에 대해선 "사실 100% 컨디션은 아니었고, 코스 상황이 어려웠기 때문에 선수들이 플레이하기가 까다로웠던 것 같다. 인비 언니는 빼고(웃음). 그래서 다음 주 앞두고 좋은 워밍업을 했다"고 설명했다.
고진영은 오는 4월1일부터 5일까지 미션힐스CC에서 ANA 인스퍼레이션을 치른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 그는 "내가 미션힐스에서 우승했던 경험이 있어서 멤버가 됐는데, 감사하게도 그 코스에서 지난 주에 연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코스도 많이 돌고 그러면서 컨디션을 많이 끌어올리려고 노력했더니 오늘 경기하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다음 주를 기대하면서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다짐했다. (사진=고진영)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류현진 괴롭힌 토레이스, PHI 개막 로스터 합류..킹어리 강등
- MLB.com “류현진, 개막전 선발 중 랭킹 6위”..1위는 비버
- 마지막 시범경기 마친 류현진 “준비 다 됐다, 작년보다 좋아”
- 체인지업 묶이자 활로 막혔다..마지막에 숙제 받아든 류현진
- 아쉬웠던 류현진, PHI전 4이닝 8피안타 3실점(종합)
- 하퍼에 홈런 내준 류현진, 5회 1아웃서 강판(5보)
- 4회 다시 마운드 오른 류현진, 안타 허용했지만 무실점(4보)
- ‘2.2이닝 65구’ 투구수 많았던 류현진, 3회 2사에서 교체
- 류현진, 2회 위기 맞이했지만 무실점..2이닝 48구(2보)
- 실투 나온 류현진, 1회 밀어내기 사구로 실점(1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