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에즈 좌초 선박 부양 소식에 증시 일제 상승..유가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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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 운하에 좌초됐던 에버기븐호 부양 작업이 성공했다는 소식에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하는데 비해 유가는 하락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 보도했다.
견인선은 운하를 비스듬하게 가로막고 있는 에버기븐호를 바르게 한 뒤 이를 견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에버기븐호를 다시 띄우는데는 성공했지만 앞으로 진행해야 할 작업이 많아 언제 수에즈 운하가 재개통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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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수에즈 운하에 좌초됐던 에버기븐호 부양 작업이 성공했다는 소식에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하는데 비해 유가는 하락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 보도했다.
긴급구조팀은 에버기븐호를 부양시킨 뒤 이를 끌어내기 위해 견인선을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견인선은 운하를 비스듬하게 가로막고 있는 에버기븐호를 바르게 한 뒤 이를 견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일본의 닛케이는 1.26%, 한국의 코스피는 0.22%, 중국의 상하이 종합지수는 0.79%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는 수에즈 운하 사태가 예상보다 빨리 풀릴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비해 유가는 하락하고 있다. 수에즈 운하가 다시 개통될 경우, 유가가 안정을 찾을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시아 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90센트 하락한 배럴당 63.67 달러를,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1.03 달러 하락한 59.94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수에즈 운하가 언제 재개통이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에버기븐호를 다시 띄우는데는 성공했지만 앞으로 진행해야 할 작업이 많아 언제 수에즈 운하가 재개통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전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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