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고민정 '눈물 사진'에 "낯 뜨겁고 민망.. 자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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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29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눈물 사진'을 공개한 고민정 민주당 후보에게 "낯 뜨겁고 민망하다"고 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작 피해여성에게 단 한 번의 진심어린 위로를 건넨 적도 없던 이들이 서울시민 앞에 눈물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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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3/29/inews24/20210329120809874cxbi.jpg)
[아이뉴스24 정호영 기자] 국민의힘이 29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눈물 사진'을 공개한 고민정 민주당 후보에게 "낯 뜨겁고 민망하다"고 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작 피해여성에게 단 한 번의 진심어린 위로를 건넨 적도 없던 이들이 서울시민 앞에 눈물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고 의원은 지난 27일 페이스북에 한 시민의 품에서 눈물을 흘리는 사진을 공개했다. 고 의원은 "봄비가 내리는 오후, 박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광진구민을 만났다"며 "조금은 쌀쌀한 날씨로 추위를 느끼던 중 한 분이 제게 다가오셨다. (그 분이) '응원합니다. 지치지 마세요. 우리 함께 힘내서 서울시를 꼭 지켜요'라는 말과 함께 저를 꼭 안아주셨다"고 했다. 이어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들어서인지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고 적었다.
앞서 고 의원은 같은 당 남인순·진선미 의원과 함께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게 성추행을 당한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이라고 지칭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당초 이들 3인은 박 후보 캠프에 합류했지만 해당 논란이 거세지자 지난 18일 일괄 사퇴했다.
김 대변인은 "최악의 감성팔이"라며 "피해자를 위해 단 한 번이라도 눈물을 흘려본 적 있는가. 박 전 시장의 성추행으로 인해 선거를 치러야 하는 국민들을 안아준 적 있는가"라고 비판했다.
또 "진선미, 남인순 의원도 서울 시내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에게 박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고 한다"며 "박 후보 캠프 대변인직(고 의원)과 공동선대본부장직(남·진 의원)을 내려놓으며 '피해자에게 사과한다'던 피해호소인 3인방에게선 여전히 반성의 모습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진정 죄송하다면 국민 앞에 자중하는 모습을 보이라"며 "뻔뻔하고 염치 없는 피해호소인 3인방이 바로 이번 보궐선거가 왜 치러지는 것인지, 왜 이번 선거에서 문재인 정부를 심판해야 하는지 증명하고 있다"고 했다.
/정호영 기자(sunrise@inews24.com)[ⓒ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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