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정헌 "세 여배우와 러브라인, 정민아·나혜미와 호흡 만족"[EN:인터뷰②]

이하나 2021. 3. 29.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헌이 '누가 뭐래도'에서 호흡을 맞춘 정민아, 나혜미와의 호흡에 대해 전했다.

정헌은 최근 뉴스엔과 진행한 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극본 고봉황, 연출 성준해)'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촬영 현장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정헌은 '누가 뭐래도'에서 나혜미, 정민아, 이슬아와 각기 다른 러브라인 구도를 형성하며 이야기를 이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정헌이 ‘누가 뭐래도’에서 호흡을 맞춘 정민아, 나혜미와의 호흡에 대해 전했다.

정헌은 최근 뉴스엔과 진행한 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극본 고봉황, 연출 성준해)’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촬영 현장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해 10월 첫방송을 시작해 지난 3월 26일 120부작으로 종영한 ‘누가 뭐래도’는 7개월 여의 촬영 기간 동안 누구 하나 어긋남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이 진행 됐다. 스타 PD 출신 방송 제작사 대표 아버지와 재력 있는 친정을 둔 어머니 덕분에 유복하게 자란 나준수 캐릭터를 연기한 정헌은 작품 속 부모님으로 출연한 김승욱, 문희경에게 감사를 전했다.

정헌은 “김승욱 선배님은 촬영장 분위기를 항상 편하게 하시라고 밝게 유도하셨다. 문희경 선배님은 전작에서는 직접 붙는 장면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에는 어머니로 만나 너무 반가웠고 가까워져서 좋았다”고 말했다.

정헌은 ‘누가 뭐래도’에서 나혜미, 정민아, 이슬아와 각기 다른 러브라인 구도를 형성하며 이야기를 이끌었다. 이에 대해 정헌은 “여배우 세 분과 붙는 장면들이 많았는데 처음으로 겪는 일이었다(웃음). 세 분 각각의 매력이 달라서 호흡을 맞출 때마다 나준수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중에서도 나혜미, 정민아와의 호흡을 빼놓을 수 없다. ‘누가 뭐래도’ 최종회에서는 김보라(나혜미 분)와 강대로(최웅 분), 신아리(정민아 분)와 나준수의 합동 결혼식으로 꽉 찬 해피엔딩을 맞았다.

정헌은 “아리 역의 정민아 배우는 정형화되지 않은 연기를 하는 편인데 함께 연기를 하면서 내 생각의 틀을 깨고 연기 자극을 많이 받았다. 보라 역의 나혜미 배우는 안정적인 연기와 편한 분위기로 만나는 장면이 있을 때마다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칭찬했다.

극중 나준수는 갑작스럽게 임신한 신아리를 향한 사랑을 깨닫고 거침없이 직진하는 인물. 나준수와 비교했을 때 실제 정헌의 연애 스타일은 어떤 편일까. 그는 “감정에 솔직한 사람이라서 자주 싸우기도 하지만, 친구처럼 여러 가지를 공유하는 평범한 연애를 한다”고 설명했다.

매 작품마다 전작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매튜 맥커너히의 연기력을 닮고 싶다는 정헌은 드라마 제목처럼 ‘누가 뭐래도’ 포기할 수 없는 것을 ‘연기’로 꼽았다.

정헌은 “연기를 시작하면서 주위에서 ‘힘들지 않냐, 계속할 수 있냐’고 걱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시곤 했다”며 “그런데 ‘누가 뭐래도’ 내가 욕심이 나고, 계속하고 싶은 게 이 일 밖에 없어서 포기하지 않았다.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헌은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고 싶은 바람도 드러냈다. 정헌은 “장르물이나 사극을 하고 싶다. 형사 역이든 범인 역이든 나의 다크한 느낌과 중저음 목소리 톤을 살릴 수 있는 장르물에 도전하고 싶고, 사극에서도 나의 풍채와 목소리를 활용해 한 번 도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하고 냉철한 의사 역할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며 “또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로코(로맨틱 코미디)의 매력을 느낀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로코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