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NYY와 개막전 선발투수로 최종 확정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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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지난 2019년 LA 다저스 시절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개막전 선발 투수의 영광을 안은 이후 내리 3시즌에서 연달아 개막전 선발로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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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더니든(미 플로리다주), 이사부 통신원]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로 확정됐다.
예상했던 대로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 볼파크에서 벌어진 필라델피아와의 시범경기를 마친 뒤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시작하자마자 "류현진이 오프닝 데이 선발 투수다"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지난 2019년 LA 다저스 시절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개막전 선발 투수의 영광을 안은 이후 내리 3시즌에서 연달아 개막전 선발로 나서게 됐다.
류현진은 오는 4월 2일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2021시즌 개막전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양키스의 게릿 콜과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류현진은 마지막 모의고사로 치러진 이날 시범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4이닝 8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1볼넷 3실점을 기록해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번 시범경기 세 차례 등판에서 기록한 평균자책점은 3.60이다. /lsb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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