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판 직후 불펜으로 달려간 류현진 "살짝 밸런스가 안맞았다" [캠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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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점검을 마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 자신의 투구가 마음에 들지 않는 모습이었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TD볼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그레이프푸르트리그 홈경기 선발 등판, 4+이닝 8피안타 1피홈런 1볼넷 1사구 5탈삼진 2실점 기록했다.
5회 1사 2루에서 마운드를 내려온 그는 바뀐 투수 타일러 챗우드가 워밍업을 하고 있는 사이 바로 불펜으로 달려갔다.
시범경기에서 류현진은 보통 빌드업을 하기 위해 등판을 마친 뒤 불펜에서 추가 투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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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더니든) 김재호 특파원
최종 점검을 마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 자신의 투구가 마음에 들지 않는 모습이었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TD볼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그레이프푸르트리그 홈경기 선발 등판, 4+이닝 8피안타 1피홈런 1볼넷 1사구 5탈삼진 2실점 기록했다. 투구 수는 89개.
5회 1사 2루에서 마운드를 내려온 그는 바뀐 투수 타일러 챗우드가 워밍업을 하고 있는 사이 바로 불펜으로 달려갔다. 불펜에서 몇 차례 공을 던진 뒤에야 클럽하우스로 들어가는 모습이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을 요구하자 그는 "투구 동작에 있어 밸런스가 빠른 느낌이 있어서 그걸 잡기 위해 차분한 마음으로 조금 더 던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순조롭게 진행된 거 같다. 투구 수도 준비된 상태대로 올렸다. 생각했던만큼 던진 거 같다. 준비는 다 된 거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에는 체계적으로 몸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충분했다고 생각한다. 작년에는 갑작스럽게 올렸는데 천천히 준비한 대로 하기에 굉장한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며 지난 시즌과 차이점에 대해 말했다. "몸 상태도 그렇고 느낌도 그렇고 작년보다 지금이 더 좋은 거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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