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전국에 '봄비'..제주·남해안 돌풍 주의

주말인 내일은 전국에 봄비가 내립니다.

미세먼지와 건조함을 해소해 주는 단비지만,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비는 내일 오전에 서쪽 지방부터 시작돼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모레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제주 산간에는 150mm 이상, 그 밖의 제주도와 남해안에도 최고 80mm의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과 호남, 경남 내륙에는 최고 60mm,강원과 충청, 경북에는 5~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1~5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0도, 대전 8도, 광주 10도, 부산 12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4~7도가량 낮아 상대적으로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서울 16도, 대전 19도, 광주 18도, 부산 18도로 예상됩니다.

휴일인 모레 밤사이 중서부 지방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