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에 익숙한 MZ세대, 광고도 세로형으로 본다.."가로형은 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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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이내의 짦은 영상(숏폼)에 익숙한 국내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1995년 이후 태어난 Z세대를 합친 용어)는 '가로형' 광고보다 '세로형' 광고를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동영상 기반 소셜미디어 틱톡은 "한국 국적의 MZ세대는 다른 영상 플랫폼 대비 세로형 숏폼 영상을 기반으로 하는 틱톡에서 광고를 접했을 때 브랜드 호감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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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10분 이내의 짦은 영상(숏폼)에 익숙한 국내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1995년 이후 태어난 Z세대를 합친 용어)는 '가로형' 광고보다 '세로형' 광고를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동영상 기반 소셜미디어 틱톡은 "한국 국적의 MZ세대는 다른 영상 플랫폼 대비 세로형 숏폼 영상을 기반으로 하는 틱톡에서 광고를 접했을 때 브랜드 호감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틱톡은 글로벌 시장 조사업체 칸타를 통해 국내 MZ세대 4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이뤄졌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는 Δ소셜미디어를 통해 활발하게 콘텐츠를 게시하고(53%) Δ브랜드의 최신 소식이나 신제품에 관련된 소식을 꼼꼼하게 챙겨보며(55%) Δ새로 경험한 브랜드나 제품을 주변 지인이나 친구들에게 적극 공유(55%)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MZ세대는 동일한 브랜드의 광고라도 영상의 형태(가로·세로)에 따라 반응에 차이를 보였다. 응답자는 세로형 광고가 가로형 광고보다 17.4%p 높게 흥미가 있다고 답변했다. 틱톡과 칸타는 각 응답자의 구체적인 비율은 공개하지 않았다.
같은 광고라도 가로 형태보다는 세로 형태로 제공했을 때 MZ세대의 시청 지속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틱톡 측은 "틱톡에서 가장 오래 시청된 광고는 모바일 기기 관련 광고인데, 같은 광고를 두고 세로형 광고를 제공한 틱톡에서의 평균 시청지속률은 89%였고, 가로형 광고를 제공한 타 플랫폼의 평균 시청지속률은 33%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틱톡에서 광고를 접한 후 브랜드 계정을 팔로우하는 비율은 다른 플랫폼 대비 높게 나타났다. 특히 Δ앱(18%) Δ게임(17%) Δ모바일 기기(16.5%) 분야 광고를 접한 후 브랜드 계정으로 유입되는 비율이 특히 높았다. 이는 타 영상 플랫폼(Δ앱 8% Δ게임 6.3% Δ모바일 기기 3.5%) 대비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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