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냐 라멜라에 진지한 관심, 선수 마음은 오리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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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가 라멜라 영입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
영국 '풋볼런던'은 3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에릭 라멜라가 이탈리아 세리에 A의 관심을 받으면서 토트넘과의 담판에 들어갔다"며 라멜라의 볼로냐 이적설을 조명했다.
지난 2013년 AS 로마를 떠나 토트넘에 입단할 때만 해도 라멜라는 동년배 유망주 중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볼로냐는 주전 윙어 리카르도 오르솔리니가 AC 밀란의 관심을 받으면서 대체자로 라멜라를 주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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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볼로냐가 라멜라 영입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
영국 '풋볼런던'은 3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에릭 라멜라가 이탈리아 세리에 A의 관심을 받으면서 토트넘과의 담판에 들어갔다"며 라멜라의 볼로냐 이적설을 조명했다.
이번 시즌 라멜라는 리그 17경기(선발 5회)에 출전해 1골을 기록 중이다. 이따금씩 번뜩이는 플레이를 보일 때가 있지만 볼을 끌고 시야가 좁아 팀 플레이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지난 2013년 AS 로마를 떠나 토트넘에 입단할 때만 해도 라멜라는 동년배 유망주 중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토트넘 입단 후 라멜라는 프리미어리그 스타일에 적응하는 데 고전했고 부상까지 반복되며 기량은 오히려 퇴보했다.
라멜라와 토트넘의 계약기간은 1년 남았다. 토트넘이 이적료를 받고 판매하려면 오는 여름 이적시장이 적기다.
최근 이탈리아 세리에 A 중위권 팀인 볼로냐가 그에게 관심을 보인다는 소식이 있었다. 볼로냐는 주전 윙어 리카르도 오르솔리니가 AC 밀란의 관심을 받으면서 대체자로 라멜라를 주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1년부터 2년간 AS 로마에서 뛰었던 라멜라이기에 이탈리아 무대는 낯설지 않다. 단 이 매체에 따르면 라멜라는 이적보다는 토트넘 잔류에 무게를 뒀다.(자료사진=에릭 라멜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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