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재생해드려요"..부산동구문화원, 비디오테이프 디지털 변환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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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구문화원은 주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비디오 테이프를 디지털 영상으로 변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영상변환을 원하는 주민들은 아날로그 영상이 담긴 비디오 테이프를 지참해 동구문화원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동구문화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이 추억 속의 비디오테이프 영상을 보면서 옛 추억과 더불어 가족애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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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부산동구문화원은 주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비디오 테이프를 디지털 영상으로 변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으로 돌잔치, 결혼식 등의 영상이 담긴 아날로그 비디오 테이프를 스마트폰 등으로 손쉽게 영상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디오테이프를 가져오면 디지털 영상 파일로 변환해 USB에 담아 주는 방식이다.
사업 기간은 4월1부터 종료 시점 없이 계속 진행된다.
영상변환을 원하는 주민들은 아날로그 영상이 담긴 비디오 테이프를 지참해 동구문화원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비용은 비디오테이프 1개당 USB포함 1만원이다.
동구문화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이 추억 속의 비디오테이프 영상을 보면서 옛 추억과 더불어 가족애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un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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