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 항의로 일본전 빠진 손흥민, 한국은 0-3 완패" 英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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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한일전에 결장한 손흥민(28, 토트넘 호스퍼)을 주목했다.
한국은 25일 오후 7시 20분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80번째 한일전서 0-3으로 참패를 당했다.
이번 친선전에 한국은 주장인 손흥민, 황의조, 이재성, 김민재 등 핵심 자원들이 부상과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통제에 따라 소집되지 않았다.
비사커는 26일 "일본이 목요일에 손흥민을 뺀 한국과 10년 만에 친선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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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영국에서 한일전에 결장한 손흥민(28, 토트넘 호스퍼)을 주목했다.
한국은 25일 오후 7시 20분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80번째 한일전서 0-3으로 참패를 당했다. 2011년 삿포로 참사를 요코하마에서 또 재연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이번 친선전에 한국은 주장인 손흥민, 황의조, 이재성, 김민재 등 핵심 자원들이 부상과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통제에 따라 소집되지 않았다. 아무리 베스트가 아니었다고 하나 90분 내내 쩔쩔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의 전술과 용병술 실패가 빚어낸 참극이었다.
영국도 한일전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비사커는 26일 “일본이 목요일에 손흥민을 뺀 한국과 10년 만에 친선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의 세 차례 골 장면을 언급하면서 손흥민의 불참 배경을 설명했다. “토트넘 조세 모리뉴 감독은 공격수 손흥민이 부상당했는데 소집됐다고 불평했다. 손흥민은 대표팀에서 하차해 일본 원정에 가지 않았다”고 조명했다.
현재 사우샘프턴에서 임대 중인 미나미노 타쿠미 이야기도 꺼냈다. 매체는 “랄프 하센휘틀 감독이 코로나바이러스가 만연한데 A매치를 위해 이동하는 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항의했다. 그럼에도 일본 미나미노는 경기에 나섰다”고 프리미어리그 수장들의 반응을 실었다.
한국 파울루 벤투 감독의 경기 후 인터뷰도 등장했다. 그는 “경기 결과를 통해 우리가 배우고 분석할 점도 있지만 두 팀의 상황이 같지 않았다”며 핑계를 댔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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