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1950만원대' 핑크 초미니 패션..모델 룩 보니

[스타일 몇대몇] 제니, 샤넬 2021 S/S 컬렉션 의상 색다르게 소화..'러블리'

그룹 블랙핑크 제니, 샤넬 2021 S/S 컬렉션/사진=제니 인스타그램, 샤넬(Chanel)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사랑스러운 핑크 니트 드레스로 매력을 뽐냈다.

제니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trawberry milky type of girl"(딸기우유 타입의 소녀)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패션 화보 촬영 당시 찍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한 것.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제니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딸기우유를 연상케 하는 화사한 핑크빛 니트 드레스를 입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다.

마치 그림을 그린 듯 남색 라이닝이 더해진 카디건 형태의 드레스를 입은 제니는 니트 스트랩으로 잘록한 허리를 강조했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제니 인스타그램

여기에 제니는 진주 스트랩과 가느다란 체인으로 연결된 마이크로 백 참의 롱 목걸이를 여러 겹 착용해 깜찍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고양이 눈매처럼 날렵한 아이라인을 그린 제니는 사랑스러운 물결 웨이브 헤어에 작은 헤어핀을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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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가 입은 '샤넬' 캐시미어 드레스, 모델 룩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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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2021 S/S 컬렉션/사진=샤넬(Chanel)

사진 속 제니는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패션 브랜드 '샤넬'(Chanel) 제품을 활용해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사진 속 제니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걸친 아이템의 가격만 총 1950만원이 훌쩍 넘는다.

제니가 입은 캐시미어 소재의 핑크 카디건 드레스는 774만원, 깜찍한 가방 참 목걸이는 304만7000원이다. 제니가 크로스백처럼 착용한 오로라빛이 감도는 화이트 미니 플랩 백은 490만원, 헤어핀은 675달러(한화 약 80만원대)다.

제니가 아기자기한 헤어핀과 가방 참 목걸이로 깜찍한 룩을 완성한 반면 모델은 머리띠와 화려한 목걸이, 반짝이는 크리스탈 벨트로 럭셔리한 룩을 연출했다.

우아하게 말아올린 로우 번 헤어에 샤넬 로고 메탈 머리띠를 착용한 모델은 이너 없이 핑크빛 니트 드레스를 입고, 블랙 앤 골드 배색의 스트랩 샌들을 신었다.

모델은 화려한 보석 장식 목걸이를 착용하고, 허리를 여민 니트 스트랩 위로 반짝이는 크리스탈 체인 벨트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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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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