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최기영 과기장관 "2030년 우리 발사체 활용해 달 착륙선 발사 계획"
<출연 :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얼마 전 차세대 중형위성 1호가 카자흐스탄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된 데 이어 오늘은 첫 국산 발사체인 누리호의 최종 연소시험이 이뤄졌죠.
이제 우리 손으로 우리가 만든 위성을 직접 쏘아 올릴 수 있는 날이 머지않은 것인데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기영 장관과 현재 우리나라의 우주 개발 현황과 앞으로 남은 과제들 짚어보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질문 1> 오늘 누리호 1단부의 3차 연소시험이 있었습니다. 실제 발사에 필요한 시간만큼 연소가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주무장관으로서 오늘 시험의 성과에 대해서 간단히 언급해 주신다면요?
<질문 2> 이렇게 우리 독자 기술로 개발되는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개발 일정과 활용계획은 어떻게 됩니까?
<질문 3> 또 얼마 전이죠. 국산 위성과 관련해서도 좋은 소식이 들렸는데요. 지난 22일에는 차세대 중형위성 발사에도 성공했는데, 어떤 의미가 있는 겁니까?
<질문 4> 차세대중형위성은 민간 기업들이 참여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큰데, 우주개발 참여 기업들이 미래 성장산업으로서 우주산업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습니다. 민간 우주개발 육성을 위한 정부 정책 방향은 어떻게 됩니까?
<질문 5> 이런 민간 우주개발 육성 정책을 포함해 오늘 국내 우주개발 정책 비전 제시 등을 위한 우주개발 전략 보고회도 있었죠. 핵심 정책을 간략하게 설명해 주신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질문 6> 방금 말씀하신 사업 가운데, 흥미로운 사업이 하나 있는데요. 내비게이션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 GPS를 우리식으로 만드는 한국형 위성항법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신데, 설명 부탁드립니다.
<질문 7> 얼마 전 미국과 중국, 아랍에미리트의 탐사선이 연이어 화성에 닿는 등 말 그대로 우주탐사 러쉬가 이어지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우주탐사 계획은 어떻게 됩니까?
<질문 8> 전 세계적으로 우주개발 참여가 빠른 속도로 확대되면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2030년대 한국의 우주개발의 미래상을 제시한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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