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서비스 장애, 디도스 공격 후 네트워크 장비 오류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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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4일) 네이버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서비스 장애는 분산서비스거부, 일명 디도스(DDos) 공격에서 비롯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네이버는 어제 오후 5시 19분부터 6시 5분까지 뉴스·카페·블로그 등 서비스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네이버 관계자는 "외부에서 디도스 공격이 들어와 이를 방어한 이후 네트워크 스위치 장비를 다시 부팅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인 서비스 접속 오류가 생겼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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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4일) 네이버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서비스 장애는 분산서비스거부, 일명 디도스(DDos) 공격에서 비롯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네이버는 어제 오후 5시 19분부터 6시 5분까지 뉴스·카페·블로그 등 서비스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네이버 관계자는 “외부에서 디도스 공격이 들어와 이를 방어한 이후 네트워크 스위치 장비를 다시 부팅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인 서비스 접속 오류가 생겼다”고 설명했습니다.
네이버는 관련 절차에 따라 디도스 공격을 받은 사실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고했습니다. 네이버는 과기부 및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기관과 함께 이번 공격의 주체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디도스는 서버가 처리할 수 있는 용량 이상의 정보를 한꺼번에 보내 과부하를 발생시켜 접속 지연이나 서버 다운 등의 피해를 주는 공격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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