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단가 인상으로 실적 추정 상향..목표가↑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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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5일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택배단가 인상을 반영해 2021~2022년의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25일 리포트에서 "24일 CJ대한통운은 소형 박스 기준으로 약 250원의 택배 단가 인상안을 발표했다"며 "CJ대한통운, 롯데로지스틱스, 한진 등 택배 빅3의 일괄 인상으로 실제로 단가 인상 효과는 4월부터 즉시 발효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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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대신증권은 25일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택배단가 인상을 반영해 2021~2022년의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 이를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는 한편 목표주가를 기존의 22만원에서 25만원으로 13.63% 상향 조정했다. CJ대한통운의 24일 현재주가는 18만원이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25일 리포트에서 “24일 CJ대한통운은 소형 박스 기준으로 약 250원의 택배 단가 인상안을 발표했다”며 “CJ대한통운, 롯데로지스틱스, 한진 등 택배 빅3의 일괄 인상으로 실제로 단가 인상 효과는 4월부터 즉시 발효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택배 단가 인상이 표면적으로는 택배근로자의 과로 방지 대책을 위한 시설 투자비와 인건비 부담을 덜기 위한 목적이지만, 이면에는 쿠팡의 택배사업 진출과 공격적인 투자 계획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한 실탄 확보 목적이라는 분석이다.
양 연구원은 “CJ로킨 매각대금 유입과 단가 인상에 다른 OCF(영업현금흐름)의 개선은 급변하는 택배와 이커머스 시장에서 부동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의미 있는 행보라 판단한다”고 전했다.
CJ대한통운의 올해 택배 처리량은 전년 대비 8.9% 증가한 18억4000만박스로 전망되는데, 단가 인상에 따른 매출 증가 효과는 연 환산으로 약 4600억원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 대비 6.6% 증가한 11조4912억원, 영업이익은 48.3% 증가한 4826억원, 순이익은 187.8% 증가한 4106억원으로 추정했다.

조해영 (hych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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