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이랑-쓴맛 잡고, 뇌세포 노화도 잡은 '흑도라지 홍삼정'

2021. 3. 24.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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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흑도라지 홍삼정’은 도라지 특유의 쓴맛은 제거하고 영양 함량은 낮추어 남녀노소 누구나 먹기 편하게 만든 제품이다.

(주)옻이랑은 단맛과 색깔을 내기 위해 쓰는 색소 및 조청과 물엿, 설탕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오직 흑도라지와 홍삼, 배즙만으로 만들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받은 ‘흑도라지 홍삼정’을 출시했다.

길경(도라지)은 우리에게 익숙한 약재 중 하나이다. 이 중에서도 흑도라지는 야생의 품안에서 자라나 재배된 것들에 비해 사포닌 함량이 무려 15배나 많으며 체내 흡수율도 뛰어나다.

보통 도라지를 섭취할 때 가장 큰 진입장벽은 특유의 쓴맛이다. 그래서 보통 꿀 또는 배와 함께 차로 음용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흑도라지 홍삼정’은 진액을 만드는 과정에서 몇 차례 찌고 말리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특유의 쓴맛은 제거하고 영양 함량은 높여 남녀노소 누구나 먹기 편하게 많든 제품이다.

한의학에서 길경으로 불리는 도라지는 이눌린과 비타민이 풍부해 목감기 및 기관지에 좋다. 흑도라지에 있는 루테올린 성분은 뇌세포의 노화를 억제하며 각종 독성물질을 막는 작용을 함으로써 뇌건강에 도움을 준다. 가장 중요한 사포닌의 경우 과산화지질을 분해하여 암의 근원을 차단하고 돌연변이를 억제해 결장암 발생 확률을 낮춰준다.

옻이랑에서는 이러한 야생 흑도라지와 6년근 홍삼을 주원료로 한다. 옻이랑은 자연 그대로의 산속에서 채취한 도라지를 사용해 건강기능식품 ‘흑도라지 홍삼정’을 출시했다. ‘흑도라지 홍삼정’은 온라인 마켓과 옻이랑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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