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시스템즈, 2차전지용 캔 제조업체 156억원에 인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원시스템즈가 24일 2차전지용 캔 제조업체인 엠케이씨 지분 100%를 156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원시스템즈는 이번 인수로 2차전지용 캔 사업까지 진출하면서 2차전지를 중심으로 한 첨단 소재기업으로의 변신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동원시스템즈는 전문 영역인 식품·음료용 금속 캔 생산 노하우를 접목해 향후 2차전지용 캔 사업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업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원시스템즈가 24일 2차전지용 캔 제조업체인 엠케이씨 지분 100%를 156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원시스템즈는 이번 인수로 2차전지용 캔 사업까지 진출하면서 2차전지를 중심으로 한 첨단 소재기업으로의 변신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2차전지용 캔은 전해액 등 내용물을 담는 용기로 누전을 막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2차전지의 필수 부품이다. 엠케이씨는 2002년 설립 이후 1·2차전지용 원통형 캔을 전문으로 생산해온 업체다. 2005년 리튬 이온 2차전지용 18650 규격(지름 18㎜, 높이 65㎜) 원통형 캔을 자체 개발해 삼성SDI, LG ES 등 국내 주요 배터리 업체에 납품해왔다. 지난해 11월 충남 아산시 아산사업장에 2차전지용 알루미늄 양극박 생산 라인을 증설하기도 했다.
엠케이씨는 금형 설계에서부터 금형 제작, 프레스 드로잉 작업과 표면처리까지 모든 제작 공정을 일괄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3개의 자체 공장으로 연간 1억4000만개의 캔을 생산하면도 캔의 두께를 0.3㎜ 이하로 균일하게 유지하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00억원이다.
동원시스템즈는 전문 영역인 식품·음료용 금속 캔 생산 노하우를 접목해 향후 2차전지용 캔 사업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업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배터리전문조사기관인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차 배터리 유형별 점유율은 캔(원통형, 각형 합산) 72.2%, 파우치 27.8%로 캔 배터리의 비중이 크다. 앞으로도 캔 배터리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지난해 97.8GWh(기가와트시)였던 캔 배터리 수요가 2030년에는 1714GWh로 17.5배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실제 폭스바겐은 지난 15일 2023년부터 기존 파우치형 배터리 대신 캔형 배터리를 출시하고 2030년까지 사용 비율을 80%까지 늘린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지난해 9월 신규 규격인 지름 46㎜, 길이 80㎜의 4680 원통형 배터리 개발을 선언하기도 했다.
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추가적인 2차전지 부품 사업 진출을 통해 최첨단 종합 소재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출 것”이라며 “고객사들과 협업을 바탕으로 해외에 부품 생산 기지 구축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운동화가 무려 630만원"…美목사들의 '풀소유' 이중생활 - 머니투데이
- "DNA 인정할것"→"믿을 수 없어"…구미 친모, 검사 또 받는다 - 머니투데이
- 브레이브걸스 성희롱 논란에…윤성한 "원하는 대로 해준 것" 해명 - 머니투데이
- 19살 연상과 호텔 숙박 6일 뒤 동갑과 또…日스타 '양다리' 스캔들 - 머니투데이
- 함소원 "이혼할 마음 있었나"…진화 대답은?(feat. 마마는 오열) - 머니투데이
- "지각하면 욕설, 침 뱉고 폭행까지"…전직 아이돌 폭로 나왔다 - 머니투데이
- 월급 밀린 홈플러스..."회사 망하게 생겼는데" 노조 간 갈등 폭발 - 머니투데이
- "더 지치기 전에..." 배우 윤진이, 유튜브 '활동 중단' 이유는 - 머니투데이
- [단독]'자사주 소각' 3차 상법 개정안, 다음주 본회의 상정 무산 - 머니투데이
- 전태연 알테오젠 사장 "GSK 계약은 숫자 이상…기술이전 질적 진화"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