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고서적 감정가에 실망 "150년 된 게 '3만원'..말도 안 돼"

마아라 기자 2021. 3. 2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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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이 조선시대 고서적 감정을 받았으나 감정가를 듣고 실망해 웃음을 안겼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이상문 감정사를 찾아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현희는 이상문 감정사에게 문화재급 이라며 집에서 가져온 도자기를 꺼냈다. 홍현희는 칠순잔치 행사에서 받았다고 밝혔다.

감정사는 "조선시대라면 몇억은 간다. 근데 이건 근대 자기"라고 감정했다. 감정사는 고려청자를 보여주며 3000만원이라고 말해 부부를 더욱 아쉽게 했다.

홍현희는 마지막 희망으로 외갓집 고서적을 내밀었다. 남편 제이쓴 역시 기대하는 눈치였다.

감정사는 조선시대 교과서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걸로 공부할 정도면 집안이 좀 괜찮았던 거다. 목판본"이라며 "원판은 350~400년 됐고, 이건 150년 정도"라고 설명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감정사는 "이 책이 너무 많아 가격은 높지 않다. 한 권당 3만원 정도"라고 반전 대답을 내놨다.

홍현희는 "잡지도 아니고"라며 실망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박명수는 "요즘 백과사전도 5만원은 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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