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되어라' 최수린, 변우민에 분노 폭발 "나가 죽어"

백아영 2021. 3. 23. 1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수린의 분노가 폭발했다.

23일(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49회에서는 영신(정우연)이 종권(남경읍)에게 소고기 전골 건과 관련된 이야기는 자신이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하며 주방 일을 혼자 맡아 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니 숙정(김혜옥)이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수린의 분노가 폭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49회에서는 영신(정우연)이 종권(남경읍)에게 소고기 전골 건과 관련된 이야기는 자신이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하며 주방 일을 혼자 맡아 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니 숙정(김혜옥)이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한다.

경수(재희)에게 은혜를 갚으라는 숙정의 요구에 고민을 거듭하던 영신이 경수에게 도움이 되고자 거짓말을 하기로 결심한 것.

영신의 전화로 의기양양해진 숙정은 종권에게 “젊은 아이니까 얼마든지 실수할 수 있다. 하지만 솔직한 애라 늦기 전에 잘못을 인정했고 가능성이 있는 원석이다. 누가 옆에서 잘 이끌어주면 분명 성과를 낼 것”이라고 하며 자신의 궁궐 복직을 재고해달라고 한다.

이에 분노한 민경(최수린)은 “최숙정 여사가 사장 자리에 복직하고 주방은 한배를 타게 된 김영신이 틀어쥐고 최성찬은 총지배인으로 버티고 있고 아주 최숙정 천하가 오게 생겼구나”라고 하며 종우(변우민)를 책망한다.

이어 민경은 “도박병 있는 당신 무서워서 준영이 후계자 못 시킨다는 소리 듣고도 느끼는 거 없어? 나가 죽어. 그깟 목숨 뭐가 아까워서 못 죽어. 나가 죽어”라고 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종우 나쁜 생각하는 거 아니냐”, “욕심이 끝도 없네 다들”, “영신아 왜 거짓말하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