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서울대치과병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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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3일 서울 대학로 서울대치과병원점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 협약을 체결했다.
스타벅스는 장애인 바리스타 지속 고용과 함께 서울대치과병원점의 수익금으로 조성된 1억 원의 기금을 장애 청년, 희귀 난치성 중증 장애 아동 40명의 치과 수술비에 지원하기로 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장애인 고용 증진 및 장애 인식 개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의미를 담은 서울대치과병원점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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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점, 장애인 수술비에 1억 기부
장애인 고용 증진과 장애인 인식개선 확산을 위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컨설팅, 직업 맞춤훈련 및 적응지원 등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구강건강증진 사업을 운영한다. 스타벅스는 장애인 바리스타 지속 고용과 함께 서울대치과병원점의 수익금으로 조성된 1억 원의 기금을 장애 청년, 희귀 난치성 중증 장애 아동 40명의 치과 수술비에 지원하기로 했다.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기금 모금 행사도 진행했다. 스타벅스는 기부 동참자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장애인 파트너와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이 그려진 텀블러 300개를 증정했다.
송호섭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시작된 선한 영향력이 이번 협약을 통해 더 큰 울림이 돼 기쁘다”며 “향후 스타벅스 매장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창출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장애인 고용 증진 및 장애 인식 개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의미를 담은 서울대치과병원점을 오픈했다. 매장 전체 인원 12명 중 절반에 해당하는 6명의 장애인 파트너가 근무하고 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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