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20kg 넘게 빼 대학생때 몸무게..요요 기다리고 있다"(두데)

최영선 기자 2021. 3. 2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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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작곡가 김형석이 다이어트 성공 후 라디오에 출연했다.

23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한 김형석은 홀쭉해진 모습으로 DJ 뮤지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형석은 "6개월 동안 20kg 넘게 뺐다. 나이도 있고 건강이 고민돼 뺐다. 요요가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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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석, 안영미, 뮤지(왼쪽부터). 출처ㅣ'두시의 데이트'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스타 작곡가 김형석이 다이어트 성공 후 라디오에 출연했다.

23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한 김형석은 홀쭉해진 모습으로 DJ 뮤지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형석은 "6개월 동안 20kg 넘게 뺐다. 나이도 있고 건강이 고민돼 뺐다. 요요가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일단 밤에 배가 고픈 채로 공복으로 자야 한다. 그래서 대리만족으로 먹방을 본다. 짜고 맵게 안 먹고 물을 많이 마신다"고 밝히며, 주로 식단으로 다이어트했으며 "현재 대학생 때 몸무게다.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을 위해 피아노 연주곡도 만들었다"고 자랑했다.

아울러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곡만 1200~1300곡인 그는 "다작이 좋은 건 아니지만 그렇게 썼다. 계속해서 곡을 쓰고 있다. 영감을 그때그때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매일 성실하게 쓰고 판단은 대중이 하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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