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파트너 늘릴것" 스타벅스, 사회인식 개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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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장애인 고용 증진 및 장애인 인식개선 확산에 앞장선다.
스타벅스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장애인 고용 및 인식 개선 관련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장애인 고용 증진 및 장애 인식 개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의미를 담은 서울대치과병원점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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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는 장애인 바리스타 지속 고용과 함께 장애 인식개선 연계 기관과의 협력 프로그램 운영에 협조하는 동시에 서울대치과병원점의 매장 수익금 일부를 장애인 치과 수술을 위해 지원키로 했다.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는 "스타벅스 매장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창출하는 제3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장애인 고용 증진 및 장애 인식 개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의미를 담은 서울대치과병원점을 열었다. 매장 전체 인원(12명) 가운데 절반(6명)에 해당하는 장애인 파트너가 근무하고 있다. 오픈 이후 지역사회 관심과 응원으로 평일에는 하루 평균 600명의 고객이 방문하고 있다.
올해 2월 말 기준으로 스타벅스에서 일하는 중증 장애인 파트너는 320명, 경증 장애인 파트너는 70명에 이른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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