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코카콜라 제로' TV 광고 공개

[파이낸셜뉴스] 코카콜라는 배우 최우식이 참여한 '제로로 제로하자'는 코카콜라 제로 TV 광고가 온에어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광고 속에서 최우식은 회사원으로 등장한다. 코카콜라 제로와 함께 모든 고민과 스트레스를 '제로'로 만드는 휴식 시간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광고는 사무실의 오후 풍경을 배경으로 '제로로 제로하자'는 내레이션과 함께 시원한 코카콜라 제로를 마시는 최우식이 등장하며 시작된다. 곧 화면 왼편으로 '경쟁 제로(Zero)' '눈치 제로' 등 스트레스, 계획, 걱정, 긴장까지 모두 제로가 되는 상황들이 배경음악과 함께 그려진다. '잡음 제로'가 화면에 비춰질 땐 모든 소리가 음소거 되며 순간 몰입도를 높이는 것이 포인트다. '격식 제로'는 장난 가득한 표정으로 스케이트 보드 위에 앉아 사무실 안을 달리는 최우식을 담아냈다.

최우식이 직장 동료들과 함께 옥상에서 코카콜라 제로를 마시며 휴식을 즐기는 모습을 배경으로 '이 순간, 자유로운 짜릿함'이라는 내레이션이 등장하며 광고는 마무리된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코카콜라 제로와 함께 소비자들의 자유롭고 짜릿한 휴식을 응원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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