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애 "코로나19로 폐업.. 불안함에 페트병 수집"

윤기백 2021. 3. 23.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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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경애가 코로나19 여파로 폐업의 아픔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코로나19 여파로 음식점을 폐업했다고 밝힌 이경애는 집안 한곳에 주방도구를 방치해놨다.

이경애는 재활용 페트병이 잔뜩 들어있는 파란 봉투를 내보이기도 했다.

이경애는 "코로나19가 오면서 두려움도 같이 커졌고, 쌀도 없어질 정도로 상황이 심해지면 '우리 딸은 어떡하지'란 생각으로 패트병과 쌀을 모으기 시작했다"며 "(코로나19가) 정말 무서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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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애(사진=tvN ‘신박한 정리’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개그우먼 이경애가 코로나19 여파로 폐업의 아픔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경애는 22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 출연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음식점을 폐업했다고 밝힌 이경애는 집안 한곳에 주방도구를 방치해놨다. 이경애는 “식당은 다시 안할 것”이라며 “필요하신 분들께 나눔해드리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경애는 재활용 페트병이 잔뜩 들어있는 파란 봉투를 내보이기도 했다. 이경애는 “무슨 일이 벌어졌을 때 비상식량이 있어야 한다는 두려움이 있었고, 100개를 목표로 모으고 있다”고 털어놨다. 비상사태 발생시 쌀을 보관하기 위한 용도로 페트병을 모으고 있었던 것.

이경애는 “코로나19가 오면서 두려움도 같이 커졌고, 쌀도 없어질 정도로 상황이 심해지면 ‘우리 딸은 어떡하지’란 생각으로 패트병과 쌀을 모으기 시작했다”며 “(코로나19가) 정말 무서웠다”고 말했다. 이어 “난 이 페트병이 우리 딸을 살린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니 (페트병들은) 안 버렸으면 좋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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