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 이경애 "딸 희서, 가게 일 도와줬다..효심에 뭉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이경애가 딸 희서의 효심에 대해 이야기했다.
인터뷰 영상에서 이경애는 "딸이 내가 힘들까 봐 가게 일을 도와줬다. 그러면서도 '내 친구들이 날 부러워해. 아르바이트를 할 생각을 못하는 나이잖아'라고 말했다. 딸이 그 얘기를 해줄 때 가슴이 아팠다"고 털어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그우먼 이경애가 딸 희서의 효심에 대해 이야기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는 이경애가 출연했다.
신애라는 "희서가 엄마를 위해 우리에게 의뢰했다던데"라고 말했다. 이에 희서는 "엄마가 운영하던 가게가 망했다. 망한 가게에서 나온 물건들이 있지 않으냐. 버리기 아깝지만 그대로 갖고 있으면 짐이다. 집이 복잡해지니 엄마의 마음이 어두워지는 듯했다. 집이 정리되면 엄마 마음도 정리될 거라고 생각해서 의뢰했다"고 밝혔다.
인터뷰 영상에서 이경애는 "딸이 내가 힘들까 봐 가게 일을 도와줬다. 그러면서도 '내 친구들이 날 부러워해. 아르바이트를 할 생각을 못하는 나이잖아'라고 말했다. 딸이 그 얘기를 해줄 때 가슴이 아팠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점포를 하나만 접은 게 아니다. 여러 개 접었다"면서 폐업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해운대 맥라렌' 운전자의 '똥차' 막말 논란은 진실게임으로?
- "박형준 아내가 울면서 딸 붙여달라 했다" 청탁 폭로
- 보육교사가 SNS에 남긴 "두 살 남아 패고 싶다"
- 오세훈·안철수, 누가 돼도 박영선에 20%P 앞선다
- "LH사태 원죄는 이명박·박근혜"...어디까지 사실일까?
- 투기 의혹 靑 직원의 갑작스러운 '임야 등록전환'...차익 노렸나
- 안철수 "시장 되면 광화문광장 공사 중단하겠다"
- 시장 도전 4선 의원 박영선도 '아줌마' '엄마'로 불리는 정치
- 현장선 '파이썬' 쓰는데 대학은 '자바' 교육
- '5명 이상 집합 금지' 조치내렸는데 … LT 다녀온 대학생들